피부과 전문의의 소견과 면밀한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해드리겠습니다.
홍반 위에 발생한 건성 혹은 기름기가 있는 노란 비늘(인설), 가려움증, 비듬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전신 혹은 한 부위에 국한된 발진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치료에는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며, 두피의 경우 일주일에 2~3회 세척제로 씻거나 스테로이드 제제의 로션, 용액 혹은 크림을 바르는 것도 좋습니다. 박테리아 감염이 있는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함유한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반복적인 가려움증과 접촉, 자극 부위의 발적, 발진, 염증, 동전 모양의 습진, 손·발바닥에서의 수포, 농포, 약물에 의한 약진, 대사 장애, 전신 질환과 동반되기도 합니다.
습진은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됩니다. 급성습진은 가려움과 함께 작은 물집이 생기거나 붉은 반점과 부종이 동반되며 진물이 나고, 만성 습진은 피부가 두꺼워지며 버짐 같이 피부 껍질이 일어나고 매우 가렵습니다.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한 약물치료나 병변에 직접 주사를 맞는 방법이 있습니다.
진물이 있는 급성 염증 부위에는 시원한 식염수나 소독액으로 1일 3~4회 물 찜질합니다. 스테로이드 로션과 크림을 사용하면 도움이 되며, 습진 부위에 2차 감염이 생긴 경우에는 바르는 항생제를 이용합니다. 가려움증 완화를 위해서 일반적으로 항히스타민제를 단기간 복용합니다.
일반적으로 피부 건조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보습제를 자주 사용하도록 합니다. 처음에는 강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호전되면 약한 제제로 바꿔야 합니다. 최근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아닌 연고가 개발되어 만성 습진 환자들이 부작용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피부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되어 혈장 성분이 일시적(24시간 이내)으로 조직 내에 축적되어 팽진 및 발적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두드러기는 기간에 따라서 급성과 만성 두드러기로 나뉘며, 6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 두드러기로 정의합니다.
두드러기는 피부의 일과성 부종이기 때문에 우선 환자에게 피부가 부풀어 오르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했는지 여부와 병변이 3~4시간 후 소실되었다가 다시 다른 부위에 병변이 생기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병변이 계속해서 적어도 하루 이상 지속된다면 두드러기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어 두드러기가 24시간 이상 지속되고 자반을 남기면 두드러기성 혈관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오라클피부과 잠실점은 여러분의 건강한 피부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합니다.